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제3회 유-스타(U-STAR) 베스트그라운드’ 결승전이 1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산화 탄소 액화 시스템’을 개발한 주식회사 카본밸류가 대상을 받았다.
울산대표 창업기업 오디션 프로그램 ‘유-스타(U-STAR) 베스트그라운드’는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창업자 60명이 참가해 예선, 준결승 과정을 거쳐 총 5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상은 ‘이산화 탄소 액화 시스템’을 개발한 주식회사 카본밸류(고덕수)가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은 ‘에이아이(AI) 기반 비파괴 검사 자동평가 시스템’을 개발한 예비창업자 김기수씨가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신개념 구독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주식회사 왓섭(김준태)에게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